엇... 이것은???
텀블벅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작에 온갖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는 오프그레이 젤리 연구소에 마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우주선을 타고 몰래 침투(?)한 귀여운 방문객들이 있었으니...
호기심에 우연히 방금 만들어진 Chewable Tea 젤리맛을 보게 된 우주인들은 순식간에 고향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잊은 채 실험실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고.
그러다가 (경계할 만한 무언가가 딱히 감지되지 않아서였을까)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비이커 안, 트레이 위를 놀이터 삼아 무릎 위에 제일 먹음직스런 젤리를 얹어놓고 새로운 젤리가 또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며 여기저기 활개를 치면서 마음껏 돌아다니더니...
너무 마음껏 놀던 우주인 하나는 목이 부러지는 부상(?)을 입기도 했는데 다행히 똑똑하고 마음씨 좋은 오프그레이 연구원이 감쪽같이 잘 치료해 주기로 했다네요 (부디 빠른 시일내에 완쾌되길!)
”사람과 사람이 만나면. 새로운 우주가 탄생한다”